[원자뉴스Pick] 중국 당국의 규제가 게임으로까지, 텐센트 주가 급락
중국 투자의 가장 큰 리스크는 중국 최근 중국 당국의 대기업 때려잡기가 연일 화두다. 미국에 상장한 차량 공유 업체 디디글로벌에 대해 정보보안법을 운운하며 국가적인 감사 작업에 착수해서 상장폐지 직전까지 몰고 가고 있다. 출산율 저하에 대한 대책으로 사교육 철폐 카드를 꺼내서 신동방교육과 같은 글로벌 교육 회사의 주가가 폭락했다. 이번에는 게임 쪽이다. 게임 시간에 대해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중국의 게임 대표 업체 텐센트가 바로 셧다운제 도입하겠다고 웅크렸다. 기업 입장에서는 웅크리지 않으면 디디글로벌 같은 꼴이 날 수 있으니 일단 웅크려야 할 것이다. 사실 텐센트 그룹은 이미 음원사업 쪽에서 당국의 저작권 규제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기도 했다. 중국이 쌍순환 전략을 내세우며 내수를 강화하고 있고,..
원자Pick/원자뉴스Pick
2021. 8. 3. 22:15